양념이 정말 맛있어요 !
지난번에는 꼴뚜기 볶음을 주문해서 저희집 중생들이
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. 해서 이번엔 다른걸 주문했지요 .
저도 한때는 이거 자주 해서 먹었었는데 .. 요샌 한두가지 하고나면 힘들어서 못해 먹었어요 .
그 힘든걸 손 안들이고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.
여기는 <나만 알고 싶은집>이 아니라
<널리 알리고 싶은 집>입니다 .
왜냐면 , 비싼돈주고 맛없고 양 적은걸 먹느니
이렇게 맛있고 양 많고 가격도 참한 가게가 있는데
왜 모를까 ~ 안타까워서요 .
더 유명해지고 더 번창해도 지금처럼 있어주세요 .
고맙습니다 .
오늘 저녁에 저희집 중생들이 "무슨 반찬이 이렇게나 많아?" 하고 놀랠 얼굴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. ㅎ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