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샛날 제가 미역 사다 국 끓이면 아무리 열심히 비린내 읍앨라고 해둬도 먹을때보면 비린맛이 쩔어서 제대로 못 먹고 그랬는데 이거는 미역비린내 읍애는 비법이 따로 있나봅니다 . 미역이 일단 쪼매 두꺼워요 .
그라고 맛있습니다 .
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찐~ 하게 우러나잖아요 .
부랴부랴 어제 저녁준비하느라 1팩의 양과 3팩의 양을
못 찍어뒀는데요 .
저게 3팩의 양입니다 .
그란데 간이 처음엔 쪼매 짜서 제가 머그잔으로 3잔을
넣었습니다 . 딱 맞더라고요 .
저 많은 양을 , 저희집 중생들이 미역국을 좋아하는지라
대접에 담아 다 먹었습니다 .
잘 먹었어요 .
맛있어요 . 북어도 쪼매만 넣고 흉내만 낸게 아니라
아주 큼직큼직한게 들어 있습니다 .